태국은 전체 태국국민의 90% 이상이 불교를 신봉하는 독실한 불교국가로 불교를 상징하는 것이나 특히 불상과 같은 불교와 관련된 것에 경의를 표해야 한다. 

이것은 그 나라의 종교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예의를 표하는 것이다.

태국은 불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와 이슬람 등 기타 종교에 대해서 태국인에게 그 자유를 인정하고 경의를 표한다. 예를 들어 태국내에서 다른 종교와의 공격을 야기시키는 행위는 법에 어긋난다. 종교적 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불법으로 집회를 모집하는 행위 역시 태국법에 어긋난다. 여러분들이 종교적인 장소나 사원들을 방문할 때 해야 할 사항과 하지 말아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.

• 종교적인 그림이나 상들이 안치돼 있는 불교사원을 방문할 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 간다. 모스크 이슬람사원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이며 들어가기 전에 입장이 가능한지 확인하며 종교집회가 있을 때는 들어가지 않습니다.
• 옷은 단정하게 입고 간다. 적절하지 않는 의복이나 소매가 없는 셔츠나 블라우스, 무릎 위를 넘는 치마나 바지, 핫팬츠는 삼가해야 한다. 모스크에 여성이 들어갈 경우에는 긴 스커트나 바지, 긴 소매로 된 윗옷과 목을 가릴 수 있는 머리스카프를 써서 몸을 안보이게 하고 들어가야 한다.
• 당신이 여자라면 불교의 스님과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있어서는 안다. 스님들은 종교적으로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여자와 그 어떤 작은 접촉도 허용되지 않는다. 만일 어떤 감사의 물건을 전달해야 한다면 다른 남자를 통해 스님에게 전해야 한다. 아니면 스님이 천으로 그 물건을 놓을 곳을 펼치면 그곳에 놓아 전달하면 된다.
• 불상에 올라가서 사진촬영을 한다거나 그 외 다른 경시하는 행동을 불상 앞에서 해서는 안된다. 모든 부처님의 형상은 그 크기가 크던 작던 손상이 되었던지 안되었던지 간에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.